김문수 부인 설난영 프로필 총정리 ㅣ 학력, 경력, 재산부터 주요 논란까지

2025년 5월 10일  새벽,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자격 취소된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이자 오랜 동지인 설난영 여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노동운동 현장에서 김문수 후보와 함께 땀 흘려온 인물로, 조용하지만 강한 신념으로 남편의 정치 여정을 지지해 왔습니다.

 
설난영 여사의 학력, 경력, 재산, 주요 논란까지 2025년 5월 기준의 최신 보도와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 정리하였습니다.

김문수 부인 설난영 프로필 총정리

 

1. 설난영 여사 프로필 요약

이름	설난영 (薛蘭英)
출생	1953년 11월 24일, 전라남도 고흥 출생 (71세, 2025년 기준)
학력	순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력	세진전자 노동조합 여성부장 및 위원장 금속노조 남서울지부 여성부장
종교	개신교
가족	배우자: 김문수 (1951년생), 자녀: 딸 1명
주요 활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경기도 여성 관련 활동 다수

 
 

2. 주요 활동 및 경력

노동운동가로서의 활동	설난영 여사는 세진전자에서 여성 노동자 1500명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노동운동에 참여한 계기를 설명하며, "문학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도정 참여	김문수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중, 설 여사는 도정에 일정 부분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경개선 예산과 관련해, 어르신,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재산현황 (김문수 재산, 정부공직자위원회가 공개한 내용 참고)

총 재산	10억 7천 61만 5천 원 (전년 대비 3천 20만 2천 원 증가)
부동산	서울 관악구 배우자 소유 아파트 (4억 8천만 원)
예금	본인 및 배우자 예금 5억 4천만 원
현금	2천만 원
증가 사유	급여 저축 및 만기예금 재예치 등으로 예금 증가

 

4. 주요 논란 요약

4.1 김혜경 씨 비난 발언

설난영 여사는 지역 간담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연루된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녀는 “저는 법카로 밥을 사먹지 않는다”라고 발언하며, 공적 자금의 사적 사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4.2 도정 참여 발언

김문수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설 여사는 도정에 직접 관여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경개선 예산과 관련하여 사각지대 지원에 본인이 기여했다고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공직자 배우자의 역할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습니다.

4.3 가족 문제 언급

설 여사는 이재명 후보의 형 이재선 씨와 관련된 가족 문제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내용 출처: 노컷뉴스 등 2025년 보도 자료 기반 정리
 

5. 김문수 설난영 결혼 이야기

 

❇️노동운동으로 맺어진 인연

설난영 여사와 김문수 후보는 1980년대 노동운동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 당시 김문수 후보는 대학 졸업 후 노동자의 삶을 체험하고자 철강회사,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며 현장 노동자로 위장 취업해 활동했고,
• 설난영 여사는 세진전자에서 1,5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 이들은 현장에서 함께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며 신념과 열정을 공유하게 되었고, 그렇게 만남과 연대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문수, 설난영 노동운동으로 맺어진 인연

❇️결혼식 – 동지들과 함께한 소박한 시작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전통적인 형식이 아닌, 노동운동 동지들과 함께한 매우 소박한 형태였습니다.

• 당시의 시대 상황과 노동운동이라는 특수한 배경 속에서, 화려함보다는 신념과 실천이 더 중요했던 두 사람은 동료 노동자들의 박수 속에 결혼을 올렸습니다.
• 설 여사는 이후 인터뷰에서 “나는 문학적인 사람이고, 남편은 활동가였다. 그런 서로 다른 성격이 오히려 잘 맞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김문수 후보는 정치인의 길을, 설 여사는 가정과 사회활동을 오가며 내조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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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설난영 여사는 오랜 노동운동 경험과 함께 김문수 후보의 정치 여정을 묵묵히 지지해 온 내조자입니다. 노동 현장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결혼과 정치 활동으로 이어졌고, 그녀는 한결같은 신념으로 남편 곁을 지켜왔습니다.

2025년 대선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설난영 여사의 삶은 단순한 배우자의 역할을 넘어, 시대적 상징성과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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